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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반도체·지식재산분야 인재양성 본격 나서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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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정부 차원의 ‘신산업·첨단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우리 대학 미래형자동차·반도체·지식재산분야 사업팀이 각각 선정돼 3년간 3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인재육성에 나선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첨단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정부로부터 장학금, 인건비, 시설 및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된 분야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반도체 전공트랙사업 △지식재산 융합인재양성사업 등 세 분야다.(아래 표 참조) ○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 조구영 교수(기계공학과) 연구책임자 조구영 교수를 비롯해 14명의 교수와 연구원이 사업을 수행한다. 미래형자동차의 개발 및 제작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엔비디아 장비 및 각종 시뮬레이터, 배터리 전극제작 장치 등 첨단장비를 구축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과목을 컨설팅하고 단기전문과정 개발 등에 나선다. 재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강의실,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고 수혜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육훈련비, 성과교류를 진두지휘한다. ○ 반도체 전공트랙사업 △ 구용서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연구책임자 구용서 교수를 비롯해 8명의 교수진이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대학의 융합반도체공학 전공 신설(2022년) 및 융합반도체공학과 신설(2024년)에 맞춰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육성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요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실무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향후 성과를 고도화하고 후속 특성화 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설계분야와 테스팅 및 모듈 관련 22개 산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반도체 교육 및 실습의 생태계를 구축해 학부생의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한다는 청사진이다. ○ 지식재산 융합인재양성사업 △ 왼쪽부터 이승기 교수(전자전기공학부), 김가영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장종화 교수(치위생학과) 융합반도체(이승기 교수), 첨단신소재(김가영 교수), 바이오헬스(장종화 교수) 분야의 지식재산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 전문성을 키울 미래인재 육성에 모두 9억6천만원이 투자된다. 사업선정에 따라 연구책임 교수들은 신산업 분야의 연구인력을 창출하고 역량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지식재산강좌 개설 및 지원, 교수 교육, 콘텐츠 개발, 장학금 지원 등 종합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혜경

기계공학과 교수진, 첨단분야 석박사 양성 본격 나서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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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프로젝트 연이어 수주, 연구비 48억원 디지털제조장비, AI협업로봇, 친환경자동차, 스마트센서 융합연구 기계공학과 교수진이 공학계열 교수진과의 협업 아래 첨단분야 석박사 양성에 본격 나섰다. 특히 디지털 제조장비, 지능형로봇, 친환경자동차, 스마트센서 분야 등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를 연이어 수주해 해당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기계공학과에 따르면 디지털 제조장비(2020년)와 AI협업로봇분야(2021년) 과제 수주에 최근 수주한 친환경자동차, 스마트센서분야까지 추가한다면 융합교육을 통해 매년 30여 명의 석박사를 신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교육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추진에는 국비 48억원이 투입된다. △ 기계공학과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 수주 현황 사업은 기계공학과를 중심으로 전자전기공학부,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컴퓨터공학과 등 유관 연구진이 참여하며 △교육과정 개발 △실무중심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타 대학, 연구기관과의 컨소시엄도 구성돼 산업별 특화된 네트워크도 구축하여 산학협력 선순환의 생태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기계공학과 미래 신산업 분야 인력양성 체계 배성재 교수는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차세대 미래기술을 선도할 인력양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구영 교수도 “기계공학과가 차세대 첨단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R&D와 산학협력을 융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부족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련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이 대학원 뿐만 아니라 학부과정의 인재양성 사업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솔비

박선호 교수,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기초연구 진흥 유공자 선정”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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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호 교수(우측)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선호 교수(기계공학과)가 기초연구 진흥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초연구 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 교수가 기초연구 수행과 아울러 연구 성과 및 활용방안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지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미국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1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박 교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공공기관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측정‧저감 및 의학적 영향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해 국제운항 선박의 배출 미세먼지 측정 및 저감 기술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이 지닌 우위 기술이 국제 기준으로 우선 고려되도록 정부와 산업계를 측면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개방형 직위 공직 근무(우리 대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인사교류로 연구산업진흥과장 역임)를 하며 “연구산업진흥법” 제정을 통해 R&D 전 과정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연구장비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시장 진출 등 정부의 지원체계도 마련하는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다수 기획‧시행해왔다. 현재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민자사업평가위원, (사)한국연소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 교수는 “과기정통부 교류업무를 끝내고 대학으로 돌아온만큼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연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솔비

기계공학과, 최우수 공학교육인증 받아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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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2021년 공학교육인증 대학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전자전기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토목환경공학과 △화학공학과 △건축학부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역시 인증을 획득했다. △ 죽전캠퍼스 공과대학 전경 기계공학과는 산업계가 요청하는 교육과정과 평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했고 재학생의 성취도 분석 및 품질 개선 역량이 매우 우수하다는 심사진의 평가를 받았다. 이우걸 공학교육인증센터 센터장(공대 학장)은 “소속 학과 교수님들과 인증센터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미래 수요에 맞춘 인재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전공과 연계한 4차산업 핵심기술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에 재학생들이 각종 경진대회에서 크고 작은 결실을 맺고 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공학교육인증이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공학교육의 인증 제도를 말한다. 2001년에 처음 실시됐고 우리 대학은 2009년 도입했다. 인증을 받은 졸업생은 미국 등 21개국에서 학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유수 기업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를 받는다.

박솔비

배성재·박문수 교수, 산학협력/창업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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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교수(기계공학과)와 박문수 교수(I-다산LINC+사업단)가 산학협력과 창업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산학협력과 창업활성화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배성재 교수(왼쪽)과 박문수 교수(오른쪽) 교육부는 배교수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과 기업 재직자 교육,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 산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배교수는 현재 우리 대학의 I-다산LINC+사업단 스마트제조산업센터장,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 첨단교육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자문단’ 단장도 역임하며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지원, 산학연 기술교류회 및 협의체 활동 등 대학과 기업의 협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박문수 교수도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교수는 I-다산LINC+ 사업단 취창업이노베이션센터장을 역임하며 창업동아리 육성, 창업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창업 멘토링 및 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여 학생창업 활성화 및 대학 창업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해왔다.

박솔비

‘디지털 헬스케어 AI융합인재 키운다’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사업 선정!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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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융합 교육으로 디지털 혁신 선도할 인재 양성할 것” 5년간 43.9억원 국고 지원…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기반으로 AI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인재 양성 시동! 임성한 교수(기계공학과)가「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5년간 43.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디지털헬스케어 제조 산업현장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를 기반한 AI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사업은 2025년까지 핵심 산업 AI융합 인재 1만 2750명을 양성하기 위해 제조 산업현장의 재직자 교육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전환 등 차세대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제조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AI융합 교육을 실시해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해 미래 차, 반도체, 사물인터넷, 기계, 섬유패션, 차세대 디스플레이, 조선 등 8개 분야에서 올해 1,280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만 2750명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사업단에서 설계할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교육과정 모습 오는 9월부터 우리 대학은 사업선정에 따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헬스케어 머신러닝’, ‘헬스케어 딥러닝’, ‘헬스케어 빅데이터 시각화 기초’, ‘헬스케어 AI알고리즘’ 등의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5년간 기업의 AI 융합교육 수요를 기반으로 23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기본교육/기술개발교육/기술사업화교육 등 핵심·직무역량을 고려해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제조 산업현장 재직자들이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교육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1개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약 2~4주간 온라인 양방향 학습과 1~2일의 집중 오프라인 실습을 진행한다. 이와 같은 교육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을 위한 통합 공간과 온라인 학습지원 시스템(LMS)을 구축하고, IOPBL(Industry Orient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업단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별 선도기업인 (왼쪽사진)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동조합과 (오른쪽사진) ㈜라이프시멘틱스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임성한 교수는 “IOPBL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에서 학부과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교육 방식”이라며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주제로 설정하고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를 멘토로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IOPBL 프로그램 확대 시행을 통해 대학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및 한국웨어러블연구조합이 참여 기관으로 유관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 교육생 모집, 산업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별 선도기업인 ▲㈜라이프시멘틱스, ▲㈜뷰노, ▲㈜싸이토젠, ▲㈜네오펙트 등의 코스닥 상장사들과 더불어 ▲㈜케이티(KT) 등이 AI헬스케어 SW 및 빅데이터, AI 헬스케어 원격·모바일·플랫폼, AI 헬스케어 하드웨어, 의료 및 바이오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및 IOPBL 프로그램 수행 등에 참여한다. △ 사업단이 제시한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교육 대상)의 구성 모습 사업 총괄은 임성한 교수가 맡고 ▲주관기관인 우리 대학에서는 배성재 교수, 김대근 교수, 송지현 교수(이상 기계공학과), 이성재 교수(의학과), 백동헌 교수(치의예과), 한규동 교수(생명과학부), 김준모 교수(컴퓨터공학과), 이환수 교수(산업보안학과), 남기연 교수(법학과), 김범준 교수(법학과), 조완제 교수(토목환경공학과)가 참여하고, 최용근 교수(컴퓨터공학과), 최상일 교수(컴퓨터공학과) 등 교내외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수복 총장은 “지난 5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이어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 까지 우리 대학이 K바이오헬스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정부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 융합 교육으로 우리나라 제조 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솔비

㈜에코모빌 유봉근 대표, 마스크 10만 장 기부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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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모빌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유봉근 동문(대학원 기계공학과, 00년 졸업)이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 10만 장은 2천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천만 원을 꾸준히 대학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왔다. ▲ 유봉근 ㈜에코모빌 대표(왼쪽)가 김수복 총장에게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 기부식은 6월 8일(화) 총장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김수복 총장, 유봉근 대표를 비롯해 안순철 대외부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과 도영수 ㈜에코모빌 이사(공과대학 공학부, 06년 졸업), 오정길 ㈜에코모빌 연구소장(공과대학 공학부, 07년 졸업)이 참석했다. 유봉근 대표는 “대학원 재학 당시 지도교수였던 윤경환 교수님과의 인연으로 평소 대학과 학과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도 대학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모색해 상생 발전을 이루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항상 대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동문들이 계셔서 든든한 힘이 된다. 앞으로 창업이나 산학협력 부분에서도 의미있는 협력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기부식 기념촬영(왼쪽부터 오정길 ㈜에코모빌 연구소장, 도영수 ㈜에코모빌 이사, 안순철 대외부총장, 유봉근 ㈜에코모빌 대표, 김수복 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박솔비

㈜메탈젠텍, 3억 8,700만 원 상당 공학용 SW 기증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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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유체, 금속재료, 공정해석 분야의 벤처기업 ㈜메탈젠텍(대표 이중의)이 기계공학과 학생들을 위해 교육용 소프트웨어(3억 8,700만 원)를 무상 기증했다. ㈜메탈젠텍 이중의 대표는 3월 16일 우리 대학을 찾아 김수복 총장을 접견하고 관련 교육용 소프트웨어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김수복 총장, 이중의 ㈜메탈젠텍 대표, 안순철 대외부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배성재 I-다산LINC+사업단 스마트제조사업센터장, 유선준 산학협력중점교수(I-다산LINC+사업단)가 참석했다. ▲ 이중의 ㈜메탈젠텍 대표(왼쪽)가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공학계열 학생 교육용SW를 기증했다. ㈜메탈젠텍이 기증하는 소프트웨어인 ‘SimScale’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조역학, 유체역학, 열역학 등의 제품설계 시 가상의 공간에서 이를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정교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공동작업이 가능해 공과대학 등 관련 학과들의 교육 및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배성재 교수(기계공학과)와 프로젝트를 협업 중인 이중의 대표는 “온도, 바람, 환기, 물의 흐름 등 구조물의 유체해석과 관련한 소프트웨어는 대다수가 외국산인 게 현실”이라며 “기업이나 대학이 해당 데이터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기에는 경비의 부담이 너무 커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관련 소프트웨어가 혁신인재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된다. 공대 학생들의 역학분야 수업 외에도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길 바란다. 또한 (㈜메탈젠텍의 연구개발분야가 글로벌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첨단 산업의 소재, 부품, 장비 생태계를 견인하길 바란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 기증식 참석자 기념촬영 (좌로부터 유선준 교수, 배성재 교수, 이중의 ㈜메탈젠텍 대표,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박솔비

[성균관대 선도센터] CAITIA 기반 3D Concept Modeling 경진대회 수상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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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에서는 한국건설기계협회와 지난 11월 10일 수요일 일산 KINTEX에서 오프라인으로 「2021 CATIA 기반 3D Concept Modeling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1 성균관대학교 CATIA 3D Concept Modeling 경진대회 수상팀 금상 NEXT LEVEL 장려상 모델링마이스터

오선아

Fall Making School 2020 : 4D 어드벤처디자인 듀얼링킹(HW-SW) 역량 강화 경진대회 개최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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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 개요 가. 행 사 명 : Fall Making School 2020 : 4D 어드벤처디자인 듀얼링킹(HW-SW) 역량 강화 경진대회 개최 나. 일 시 : 2020.11.20.(금) 다. 참석자 및 종목 안내 : 로봇 레슬링 (Robot Wrestling) : 상대 로봇을 밀어 내거나 넘어 지게 하는 경기 스마트 브릿지 만들기 (Making Smart Bridge) : 브릿지를 놓고 건넌 후 회수하는 경기 · 대상 : 단국대학교 재학생 · 참가인원 : 8팀 (2인 1팀, 16명) · 장소 : 소프트웨어 ICT관 205-1, 206호 · 대상 :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단 참여·주관학과 재학생(기계·건축·토목) · 참가인원 : 10팀 (2인 1팀, 20명) · 장소 : 소프트웨어 ICT관 113-114호 2. 주요 내용 가. EV3를 활용한 듀얼링킹 역량 강화용 프로젝트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나. EV3 교육용 로봇 제작 방법 및 기본 프로그래밍 교육 진행 3. 수상팀 스마트 브릿지 만들기 수상내역 구분 팀명 대상 2인의 전사(기계공학과) 최우수상 NBK(건축공학과) 우수상 토목과 싸움꾼(토목환경공학과) 아이디어상 신의 두 손가락(기계공학과) 나비효과(건축공학과) 토목레고(토목환경공학과) 로봇 레슬링 수상내역 구분 팀명 대상 No Brake(기계공학과) 최우수상 킥고잉(응용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 우수상 스마트레슬링(기계공학과) 아이디어상 킹갓울트라로봇(기계공학과) 强(소프트웨어학과) 교수님 사랑해요(기계공학과)

박여울

“日수출규제 넘어 소부장 경쟁력 키운다” 스마트제조산업센터, 「대학 소부장 전략기술 자문단」 출범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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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3년간 65.6억원 국고 지원…스마트제조산업 전문가 양성 중심지로 도약! 카이스트·서울대 등 12개 대학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단 中 우리 대학 ‘산업지능형 SW’ 분야 유일 우리 대학이 KAIST 외 10개 대학과 함께 「대학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략기술 자문단」으로 중소기업의 ‘산업지능형 SW분야’ 기술 애로 해결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으로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출범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배성재 센터장, 김수복 총장, 김호동 산학협력단장. 지난 7일(월) 우리 대학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으로 공식 출범했다. 우리 대학을 포함한 12개 대학 자문단은 국내 주요 소부장 특화 대학으로 선정돼, 일본의 수출규제를 넘어 4차 산업혁명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 자립을 위해 본격 가동 된다. 자문단은 기술 분야별 12개 대학(▲단국대 ‘산업지능형 SW’ ▲카이스트 ‘센서융합’ ▲서울대 ‘표면처리’ ▲서강대 ‘소성가공’ ▲인하대 ‘주조’ 등) 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12개 대학 자문단 중 유일하게 ‘산업지능형 SW분야’를 담당한다. 기업 지원은 O2O(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방식의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한다. ▲ 김수복 총장이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온라인 출범식에 참석해 소부장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있다. 출범식은 대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렸으며, 정부의 코로나19 조치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기문 종소기업중앙회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김수복 총장을 비롯한 총 12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이어 12개 대학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발굴과 기술력 향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연대와 협력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힘을 모았다. 배성재 센터장(스마트제조산업센터장, 기계공학과)은 ‘2020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에 선정돼 3년간 최대 6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능형 공정 설계 기술지원 플랫폼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사업단은 2023년까지 알루미늄 주조 공정용 가상설계 플랫폼 개발 및 고품질 부품제조를 위한 지능형 공정(사출, 표면처리)을 위한 설계 어드바이저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사업 선정에 따라 참여기업 총2개 기업[▲애니캐스팅(주) ▲스페이스솔루션(주) 과 참여기관으로 ▲SVS(주) ▲한주금속(주) ▲서울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함께 한다. 소부장 혁신모델 개발 총괄에는 배성재 센터장이 맡고, 윤경환 교수(기계공학과), 임성한 교수(기계공학과, 미래교육혁신원장), 유선준 교수(I-다산 LINC+사업단), 정성환 교수(기계공학과), 송지현 교수(기계공학과), 송영석 교수(파이버시스템공학과), 남기연 교수(법학과, 산학협력부단장) 등이 참여한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이 12개 대학 자문단 중 유일하게 ’산업지능형 SW분야‘에 선정돼 영광이다. 대학이 보유한 혁신 기술, 전문인력, 지식재산권 등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기업현장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 등 급변하는 위기에 맞서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여울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구축 앞장’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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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80억원 국고 지원…데이터 산업분야 거점 역할 수행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및 실증센터 운영 임성한 교수(기계공학과)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지원)에 선정돼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총 3년 7개월. 사업단은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및 실증센터를 운영해 데이터 산업 분야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 대학은 ‘웨어러블 기반 제조 프로세스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웨어러블 산업 전반의 R&D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산·학·연 산업기술기반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워치와 같이 사용자가 거부감 없이 신체의 일부처럼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기를 말한다. ▲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사업단 단체 사진(첫째 줄 왼쪽부터 최용근 센터장, 임성한 단장, 배성재 센터장) 사업단은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인체 데이터와 설계·개발 프로세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데이터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개방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지속적인 데이터 플랫폼 및 웨어러블 제품 실증 장비를 구축하고 고도화해 웨어러블 제품 개발 및 신속 사업화 지원을 수행한다. 최종적으로 사업단은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의 제품개발과 상용화 등 경쟁력 강화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웨어러블 제품 중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재활 및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지원, 인력양성,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단은 데이터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자립화를 달성해 사업 종료 후 향후 5년간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 우리 대학은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및 실증센터 운영을 목표로 데이터 산업분야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참여 기관으로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고품질 제조 데이터 수집과 실증(시작품 제작 및 측정)을 담당한다. 또한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주)네오펙트 ▲(주)인바디 ▲폴스타헬스케어(주) ▲SB시스템즈(주) ▲옴니씨앤에스(주) ▲(주)모션하우스 ▲3LLabs 총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웨어러블 제품 개발을 위해 신체측정 데이터 제공하고 동시에 축적된 제조 데이터를 공유해 경쟁력 있는 웨어러블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사업 총괄은 임성한 교수가 맡고 ▲기업 지원 및 제조 프로세스 데이터 분야는 최용근 센터장(웨어러블산업센터), 배성재 센터장(스마트제조산업센터) ▲요소설계 데이터 및 신체 활동 데이터 분야는 이우걸 교수(화학공학과), 최종무 교수(대학원 컴퓨터학과), 김준모 교수(컴퓨터공학과), 최원재 교수(디자인학부), 김현주 교수(디자인학부), 조완제 교수(토목환경공학과), 김현수 교수(건축학부), 송지현 교수(기계공학과) ▲신체 데이터 및 헬스케어·바이오 분야는 이성재 교수(의학과), 정재윤 교수(의학과), 백동헌 교수(치의예과), 김윤균 교수(약학과)가 함께한다. 임성한 교수는 “웨어러블 제조 분야 데이터 플랫폼과 실증센터 운영을 통해 단국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 차세대 먹거리인 데이터 산업의 산학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박여울